범계여드름, 속에서 아픈 멍울은 짜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을까요?
볼이나 턱에 단단한 멍울이 생겼는데 겉에는 하얀 고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짜려 해도 나오는 것은 없고 아프기만 하면, 고름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을 수 있어요. 하지만 깊은 염증성 여드름은 압출할 수 있는 시점과 치료를 시작할 시점이 같지 않습니다.
여드름과 모낭염, 연령과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 트러블을 설명하는 원장 칼럼
볼이나 턱에 단단한 멍울이 생겼는데 겉에는 하얀 고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짜려 해도 나오는 것은 없고 아프기만 하면, 고름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을 수 있어요. 하지만 깊은 염증성 여드름은 압출할 수 있는 시점과 치료를 시작할 시점이 같지 않습니다.
등을 보면 갈색 흔적이 넓게 퍼져 있는데, 만져보면 중간중간 아픈 뾰루지가 남아 있습니다. 바디워시를 바꿔도 색은 그대로이고, 필링을 받자니 아직 염증이 있어 괜찮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이마에 작은 좁쌀이 늘었지만 아직 아프지는 않다면 치료를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사춘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더 심해지면 그때 압출을 받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턱에 작은 고름이 생겨 짜고 나면 며칠 뒤 옆에 또 비슷한 뾰루지가 올라옵니다. 면도할 때 따갑고 세안 후에는 화끈거리는데, 겉으로는 여드름처럼 보여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될 수 있어요.
압출을 받고 나면 한결 매끈해졌던 이마에 며칠 뒤 작은 돌기가 만져집니다. 한 번 정리한 피부를 어떻게 유지하면 좋을지, 다음 치료에서는 무엇을 더 해야 할지 궁금해지는데요. 좁쌀이 반복되는 피부에서는 이미 막힌 모공을 비우는 치료와 새로운 면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줄이는 치료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여드름을 짜면 안 된다는 말을 알아도 거울 앞에서는 하얀 부분이 계속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손끝에 작은 돌기가 만져지면 자신도 모르게 눌러보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손대지 마세요”라는 말만으로는 실천할 방법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려운 뾰루지를 여드름으로 생각해 관리했는데 비슷한 병변이 계속 올라오면 답답해집니다. 연고를 바꿔야 할지, 압출을 더 받아야 할지 고민하기 전에 현재 피부에서 어떤 염증이 반복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가슴에 뾰루지와 거친 피부결이 함께 보이면 샤워할 때 조금 더 문지르게 됩니다. 스크럽 뒤에는 매끈한 느낌이 나는데, 다음 날 다시 오돌토돌하거나 갈색 자국이 그대로라면 관리 방법이 궁금해지실 텐데요.
여드름 치료를 받는 동안 새 뾰루지가 올라오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지난번 염증은 줄었는데 또 하나가 생기니, 지금 치료가 맞는지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의 변화를 읽고 다음 치료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생리 전마다 반복되는 성인여드름에서 병변별 처치와 피부 회복, 한약 병행 여부를 어떻게 정하고 경과를 비교하는지 살펴봅니다.